마포 현석2, 581세대 건립

2009-12-09     하우징헤럴드
마포 현석2, 581세대 건립
 
  
마포구 현석2구역에 581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3일 마포구 현석동 108번지 일대 현석 제2구역주택재개발에 대한 정비계획과 구역지정을 고시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현석2구역은 구역면적 36,338㎡에 용적률 250%이하, 건폐율 30%이하를 적용해 총581세대(임대포함)의 공동주택을 건립한다.
 
최고층수 30층 이하로 결정됐다. 이 구역은 서울시 한강 공공성회복 선언이후 최초로 지정된 한강변 재개발구역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한강을 이용하는 주민 휴식공간 등 공공시설 부지를 25% 이상 확보하도록 하는 한편 단지 내 조망권 확보를 위한 설계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아파트 지붕장식을 최소화한 ‘경사형 지붕’으로 설계해 주변 자연경관과 어울리도록 했으며, 에너지 절약 친환경 단지로 건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