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 안전진단 실시

2009-10-28     하우징헤럴드
은마, 안전진단 실시
 
  
은마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안전진단이 실시된다. 지난 13일 강남구는 은마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한 현지조사 결과 안전진단 실시가 필요한 것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이달 중 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해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으로 빠르면 내년 1월 중 재건축 실시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은마아파트는 총 4천424세대로 1979년 준공 후 약 30년이 경과된 강남의 대표적인 노후아파트로 주차장 및 노후설비, 구조적 결함 등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강남구는 은마아파트 재건축 시행이 결정되면 내년 하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