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직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위원회가 지난달 21일 승인을 받고 사업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지난 2006년 12월 도시환경정비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사직4구역의 부지면적은 5만8천300㎡로 전체 토지등소유자가 195명이다.
이 중 과반수 이상인 107명의 동의(동의율 54.8%)로 추진위 승인을 받았다. 이에 사직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위는 앞으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의 선정,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준비업무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 단계에 진입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이 예상된다.
한편 청주시내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사직4구역을 포함해 5개 예정구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