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2천억원 규모 대학 공사

2012-11-01     하우징헤럴드

 

쌍용건설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예일-NUS대학 공사를 1억8천만달러(약 2천억원)에 단독 수주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세계 10대 대학 중 하나인 미국 예일대와 아시아를 대표하는 싱가포르 국립대(NUS)가 인문 과학분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설립한 이 대학교는 재학생 전원이 학업과 생활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기숙캠퍼스로 완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싱가포르 국립대학 내 4만7천㎡ 부지에 강의실, 도서관, 체육관, 강당 등 교육시설은 물론 총 1천1실 규모의 13~28층 기숙사 5개 동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