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18차, 상한용적률 보류

2013-01-30     하우징헤럴드

서울 서초구 한신18차의 법적상한 용적률 완화가 보류됐다. 시는 지난 16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열고 잠원동 52번지 일대 한신18차 아파트의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법적상한 용적률 완화결정안을 보류시켰다고 밝혔다.


도계위 관계자는 “한신18차의 법적상한용적률 299.47%, 지하2층~지상33층 총 469가구(임대 70가구)로 용적률 완화를 논의했으나 한강변 스카이라인 등 주변경관을 고려한 최고 층수 등에 대한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보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계위는 소위원회를 구성해 논의 후 재상정할 계획이다.


1983년 준공된 한신18차는 총 3개동 314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기준 △41.3㎡ 156가구 △85㎡ 26가구 △131.6㎡ 132가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