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수능 모의평가 1교시 국어 영역 6·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
2017학년도 수능 모의평가 1교시 국어 영역 6·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
  • 김라 명대명고 기자
  • 승인 2016.11.1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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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영역(비문학)은 지문이 길고 내용 어렵게 출제, 제재 통합 지문 활용 6문항 구성
문학 이론과 작품을 연계한 지문 활용 등 6·9월 모평 출제 경향 대부분 반영

현재 진행 중인 2017학년도 수능 모의평가 1교시 국어 영역 출제경향은 지난 6·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화법과 작문 영역은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며 독서 영역에서는 논리 실증주의 관련 지문을 활용하여 5문항이 출제되였고, ‘탄수화물’을 소재로 하여 4문항이 출제되었다. 특히 ‘보험’을 소재로 한 지문을 활용하여 6문항이 출제되었다.

문학 영역에서는 소설 이론과 고전소설 ‘박씨전’, 현대소설 박경리의 ‘시장과 전장’을 엮어 6문제이 출제되었으며, 현대시와 극을 복합하여 6문항이 출제되었다. 고전 수필은 홍순학의 ‘연행가’를 활용한 3문항이 출제되였다.

지난 6월 모평과 9월 모평대비 해서는 비슷한 수준이나 작년 수능 대비해서는 다소 어렵다는 것이 총평이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 21번, 최근 다이어트와 관련하여 관심을 불러일으킨 ‘탄수화물’을 소재로 한 과학 지문의 21번 문항은 과학적 개념과 지문 내용의 추론을 요구하는 문제로 매우 어려운 문제였다.

글도움.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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