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비 절감하는 효과적인 분양광고
광고비 절감하는 효과적인 분양광고
  • 김영환 / 대승디앤씨 대표이사
  • 승인 2017.04.27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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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시설(아파트, 오피스텔)과 비주거시설(상업시설 등)을 분양받으러 가게 되는 동기는 뭐가 있나요? 사업자 측에서 어떤 광고형태로 해야 조기분양 마감되나요?

사업자(조합장)와 시공사 등 여러 사업주체들을 만나게 되는데 가장 많이 질문하는 요소들이 요즘 어떤 광고를 하면 집객이 잘되어 분양이 잘되나요? 하는 것이다.

시기와 지역 등 여러 사례를 가지고 경험적인 요소로 설명을 할 수밖에는 없다.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지는 분양사마다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약간씩 달라지나 대부분이 비슷한 형태가 된다. 그러면 여러 방법과 광고비를 절감하는 효과적인 분양광고에 대해 알아보자,

물론 분양사와 분양광고사가 실무를 보게 되지만 분양광고사의 제안을 받아 각종 결과적 요소 점검할 때 분양사와 의논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사업자 측에서는 분양사와 광고사를 잘 선택하는 것이 분양성공의 많은 요소를 결정한다고 볼 수 있다. 다양한 분양광고 방법이 있겠지만 일반적 방법을 열거해본다.

1) 매체광고 : TV 광고, 홈쇼핑, 라디오 등

2) 길거리 홍보 : 모니터 직원을 통한 설문지 작성, 전단지와 홍보물

3) 차량홍보 : 대형 랩핑 버스 운행, 버스 셀터 광고, 운행버스・택시 등

4) 지면광고 : 신문광고, 전단지 광고(배포, 직투 등)

5) 전화홍보・문자서비스 홍보

6) 견본주택 내외부 홍보 : 내부 현수막, 배너, 안내간판 등

일반적인 홍보방법에서 시기별 상품별 등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사전마케팅, 본마케팅, 미분양마케팅이냐에 따라 시기적인 홍보방법을 달리 할 수가 있다. 고객의 입장에서 처음에 어떤 방법으로 분양광고를 접하느냐에 따라 분양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이런 통상적인 광고형태를 가지고 분양지역을 검토해 어떤 분양광고를 선택할지를 결정해야한다. 가장 효과적인 것은 최근 인근 분양지역에서 분양한 사례를 집중 분석해 타산지석의 개념으로 보고 배울 수도 있다.

그러나 경험적인 요소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일단 분양사와 광고사가 결정되면 일정에 맞는 분양광고 계획을 세우고 광고비용을 사업자 측에서 결정하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개괄적이고 대략적인 매체광고를 통한 현 사업지의 관심을 판단할 수 있어야한다.

조금 비용이 들어가더라도 매체광고를 한 후 사업지에 대한 고객에 관심 정도를 파악해야한다. 물론 여기에는 지역분석과 연령대 그리고 관심부분 등 전화응대 분석에 대한 준비를 마치고 진행해야만 비용적인 측면에서 절감할 수 있다. 그냥 한번 해본다식의 광고는 금물이다.

예를 들어 적진에 비싼 포탄을 발사하기 전에 지역의 특수성을 분석하고, 차후 효과를 분석해 미래에 다가올 포탄지원 즉 매체광고 지원을 어떻게 할지 결정한다. 비용적인 측면과 가장 연관성이 있기 때문이다. 포탄을 통한 지역에 대한 분석이 끝나면 보병이 투입돼야한다. 이것은 DOOR TO DOOR 방식 등 직접 대면하는 방식으로 고객의 생각을 확인하는 것이다. 분양가에 대한 의구심, 상품에 대한 요구 등 미리 가망고객에 대해 분석하고 니즈를 분석하는 것이다.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상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물론 최종적인 분양가 또한 결정한다. 부정적인 요소들은 광고를 통해서 점점 계몽하고 최종 오픈 시 방문을 유도하고 관심자의 이목을 집중시켜 조기에 분양을 마감하는 전략인 것이다. 이처럼 분양 홍보 광고 등으로 사업자의 최종결정(분양가결정)에 기여하고 관심고객에게 단계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분양광고가 되어 결과적으로 분양성공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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