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원 종합건축사사무소 예시건 대표 '재건축·재개발 설계업계의 베테랑'
허경원 종합건축사사무소 예시건 대표 '재건축·재개발 설계업계의 베테랑'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7.06.07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술·시간·공간 네트워크 구축 종합 건축·설계업계의 베테랑

한 기업명은 그 기업이 이루고자 하는 비전을 상징하기 마련이다. 재건축·재개발 전문 건축사사무소 (주)예시건(대표이사 허경원·사진)도 마찬가지.

예술(藝), 시간(時) 그리고 건축(建)이라는, 이들이 좋은 건축을 위해 잊지 않는 세 가지가 담겨있다. 창의적인 사고와 진취적인 디자인(藝)과 시간(時)과 공간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형태(建)를 창조하는 능력이 예시건의 역량이라고 허경원 대표이사는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1996년에 설립된 예시건은 20여 년간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지식, 혁신적 건축 프로세스 등의 핵심경쟁력으로 사업장을 선별하고 있습니다. 연구와 분석을 통해 사업장 각각의 특성을 고려하는 맞춤형 디자인설계, 준공되는 순간까지 현장관리와 책임을 다하는 장인정신 그리고 시공사의 까다로운 요구사항 해결 등으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늘 휴머니즘을 강조하는 허경원 대표는 ‘조합과 함께 느끼고 호흡하는 것’을 재건축·재개발 전문 건축사사무소의 기본 덕목으로 꼽는다.

이런 허 대표의 신념 덕분에 예시건은 조합원들의 만족도 역시 항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요구되는 가치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 또한 예시건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이다.

특히 건물의 효율적 에너지 사용, 거주자의 건강을 고려한 합리적인 디자인, 편리한 기기 제어, 온열환경과 실내공기, 채광과 조망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 등 삶의 질을 높이는 더욱 혁신적인 디자인과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 고품격 주거문화를 이끌고 있다.

이렇게 다각도로 갖춰진 예시건의 탄탄한 역량은 전국 50여개 대형 프로젝트로 입증되고 있다. 구의동 래미안파크스위트, 녹번동 녹번힐스테이트, 보라매SK뷰(1천548가구), 신길12 센트럴자이아파트(1천8가구), 의정부 초고층 중앙생활권2구역재개발(2천400가구), 청계한신휴플러스(725가구)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선도하는 뉴스테이 사업에서도 49층 부산감만(9천700가구), 광주누문(3천300가구)과 하남E구역재개발(2천100가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좋은 건축물을 짓는다는 것은 공간에 담길 휴머니즘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건축은 꿈꾸는 것을 현실에 표현하는 예술이기에 저희 예시건은 창조적이고 감성적인 설계능력으로 그 가치가 더욱 돋보일 수 있는 생활공간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예시건이 설계한 광주광역시 누문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감도.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