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 김준호 대표 '현장경험·깔끔한 행정 처리… 토지보상전문가'
글로벌GN 김준호 대표 '현장경험·깔끔한 행정 처리… 토지보상전문가'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7.06.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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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사업이 공익사업으로서 수용이 가능한 사업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습니다. 정비·조성된 토지가 조합의 수익사업에 일부 제공되지만 그 사업으로 시가지가 정비되고, 도시기능이 증진되는 등 사업자체의 공익성을 인정해 공용수용할 수 있다고 법이 인정하고 있습니다. 강제수용의 명분이 되는 부분이지요. 이제 사례를 볼까요?”

정비사업의 토지보상에 대해 명료한 강의를 이어가는 주인공은 ㈜글로벌GN·GN토지보상행정사사무소 김준호 대표이사(사진)다.

주거환경연구원이 마련하는 화요일 전문가 특강의 단골 강사인 그는 알기 쉬운 해설로 참석자들에게 매번 뜨거운 호응을 얻는다. 토지보상과 이주관리는 재산권, 생존권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부딪혀 잦은 분쟁의 씨앗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정비사업의 수용재결에 대해 김준호 대표는 기꺼이 실무 강의에 나선다.

“토지보상의 유형은 현장마다 천차만별이고 행정절차 역시 복잡하고 까다롭습니다. 대상자의 협조가 없으면 기약 없이 미뤄지면서 사업 지연의 원인이 되지요. 글로벌GN은 상황에 맞게 최선의 방향을 잡고 해법을 찾아가는 전문가 조직입니다.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관련지식에 대한 저변을 넓히는 것도 전문가의 역할이라고 생각해 재개발·재건축 조합대표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보상관련 설명회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깔끔한 행정처리 능력을 두루 갖춘 김준호 대표의 전문성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글로벌GN은 정비사업의 현금청산자와 영업권자 수용업무, 보상대상 건축물과 지장물에 대한 조사, 영업권·세입자현황조사, 행정심판의 청구(수용재결의 신청)는 물론 보상금 지급 오류 방지, 위장세입자 선별, 영업보상 대상 확인, 민원 방지 등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토지보상과 이주관리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입자 조사에서 토지보상, 이주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 인력들이 다수 포진돼 있습니다. 영등포1-4구역, 거여2-2구역, 수원111-4구역, 남양주 도곡2구역 등의 현장에서 손실보상 업무 및 지장물조사, 영업권·세입자 현황조사, 행정소송 등을 깔끔하게 처리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토지보상과 수용 절차에 대한 반감은 대부분 오해에서 시작되는 부분이 많다. 충분히 합리적인 해결법이 있는데도 법률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무의미한 소모전을 벌이는 것이다.

글로벌GN은 그럴수록 현장 속으로 더 깊게 파고든다. 행정절차에 대한 서로간의 이해를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각각의 권리를 더욱 명확하게 지킬 수 있는 상생의 길을 기필코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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