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유진 우영법무사법인 대표법무사
인터뷰- 전유진 우영법무사법인 대표법무사
폭넓은 법률지식·다양한 실무경험으로 난해한 법률·제도 확 풀어주는 ‘쾌도난마형 법무’ 실현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9.11.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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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바로 정비사업의 궁극적인 목표. 그러나 긴 사업기간과 까다로운 법적 절차, 잦은 제도 변경은 걸림돌로 작용하게 마련이다. 사업 초기부터 준공까지 크고 작은 법률·행정 처리와 자문을 담당하는 법무사의 손길이 그래서 필요하다.

“행정처리가 필요할 때만 법무사를 단발성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양한 경험을 지닌 전문 법무사와 함께 사업 시작부터 전반적인 문제요소를 반드시 짚어봐야 합니다. 초기에는 사사로울 수 있지만 나중에는 결국 문제가 되는 불씨를 바로 찾아내어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지분분석, 단지 내 사도확인, 가처분, 과다채무자의 확인 등의 선제적 자료 파악을 통해 조합의 이익을 지키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합니다.”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자문업체 1위로 해당 분야 전국 최대 계약 건수와 신축 사례를 자랑하는 우영법무사법인(대표법무사 전유진)은 11명의 법무사와 40여명의 직원이 정비사업을 전문으로 담당, 도시계획부터 토지보상까지 원스톱 법무서비스를 실현해 조합원의 이익을 지켜나가고 있다.

특히 시청 토목직 공무원 출신의 전유진 대표법무사는 폭넓은 법률지식과 다양한 실무 경험, 유연한 소통 능력을 토대로 신속하고도 정확하게 업무를 수행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신반포1차에서 거듭난 아크로리버파크는 그의 실력이 여실히 드러난 대표적 사례. 

2016년 준공당시 부동산경기가 좋지 않았음에도 전유진 대표법무사의 단지특화 자문으로 최고 분양가를 기록했던 것이다. 그는 대표법무사로 자리만 지키고 있지 않는다. 시공계약서 분석, 조합의 절세, 준공 등 조합원의 재산권 보호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사안들에 직접 관여한다. 단지 법무법인의 이익만을 취하지 않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현장에서 해결사 역할을 자처하기에 업계에서 그의 신뢰는 무척 두텁다.

그를 선두로 우영법무사법인은 조합원의 재산권 보호를 제1의 원칙으로 삼고 재건축·재개발 업무와 관련된 도시계획, 부동산공개념제도, 도로개설과 관련된 수용 및 토지보상업무, 지적정리업무, 최소 사업 시행자 잔여지 확보업무, 국공유지시효취득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감정원 도시정비사업단, 한국도시정비 전문협회, 서초구청, 안양시청 및 안산시청의 자문업체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정비사업에 필요한 각종 등기와 민사, 형사 행정, 조세 및 비송사건 등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로만 전담팀을 꾸렸습니다. 또한 대규모 등기업무 처리를 대비해 충분한 인력과 공간, 전산시스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비사업의 이슈를 다양한 시선에서 심도 있게 풀어보고자 정비사업자, 변호사, 감정평가사, 회계사, 세무사와의 네트워크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복잡하고 어려운 일도 결국엔 사람이 풀어나가야 하는 법. 사람의 힘을 아는 전유진 대표법무사는 직원을 선발할 때도 실무경험을 중요시해 전문성을 높이고 사내외 작은 유대관계도 놓치지 않고 활용, 우영법무사법인의 경쟁력으로 만들어나갔다.

No.1의 타이틀은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부단한 노력과 실적이 켜켜이 쌓여 빛나는 오늘을 만들어낼 때 부여할 수 있는 것이다. 조합과 조합원의 편에서 재산권의 가치를 지키고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하는 우영법무사법인. 조합의 변함없는 파트너로서 No.1의 타이틀은 계속해서 그들의 것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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