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건설, 면목우성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성호건설, 면목우성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9.06.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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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우성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성호건설이 선정됐다.

성호건설은 64일 면목우성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개최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 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중량구 면목동 173-2번지 일대를 재건축해 지하1~지상7층 규모의 아파트 1개동을 신축하는 것이다. 새 아파트는 전용면적 43~57의 총 42세대로 조성된다.

사업지는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과 면목역에서 도보 10분 거리로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동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접근성이 우수하며, 교육 및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합과 성호건설은 20191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호그룹 성호건설 관계자는 총회에 참석해 투표로 성호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해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다양한 지역에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 조합과 합심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면목우성주택은 서울시 지원 전국 1호 가로주택정비사업이라는 상징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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