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최천일 윈스피아 대표이사
인터뷰- 최천일 윈스피아 대표이사
주택사업 굴기 35년… “글로벌 ‘창호名家’ 만들겠다”
  • 김병조 기자
  • 승인 2020.05.04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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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현대건설 26년 근무… 주택사업 잔뼈 굵은 베테랑
파트너 LG하우시스 특판통해 국내 45만 가구에 창호 공급 
디자인·설계 차별화에 역점 고객 니즈 마케팅으로 승부
캐나다 벤쿠버를 거점으로 세계시장 도전… 500만弗 매출 

 

[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국내 창호 공급실적 1위의 LG하우시스 창호 특판대리점으로 45만 창호 공급 실적을 자랑하는 윈스피아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에 대규모 창호 생산공장을 갖춘 윈스피아는 국내뿐만 아니라 캐나다에도 진출해 자체 ‘윈스피아’ 브랜드 제품으로 세계시장 공략에도 주력하고 있다.

2010년부터 윈스피아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최천일 대표이사는 지난 35년 간 주택분야 외길만 걸어온 명실상부한 주택전문가다. 대학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한 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의 현장소장을 거치며 주택 소비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는 전문가로 자리잡았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고품질의 창호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최 대표이사를 만나 윈스피아가 공급하는 창호 전반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국내 창호업계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윈스피아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1995년 설립한 윈스피아는 ‘행복한 생활이 열리는 아름다운 窓’을 모토로 시장을 개척해 오면서 국내 45만여 가구의 창호를 공급해 왔습니다.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품질팀을 신설해 △CS 매뉴얼 추가 작업 △6시그마 운동 △ISO 9001 등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0.5%의 불량을 잡아내기 위해 전사적으로 핵심역량을 집중하며, 설계에서부터 생산 및 CS까지 모든 것을 통합하는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을 기본 체제로 생산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무엇보다 윈스피아는 국내 창호업계로서는 유일하게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11차례나 선정됐으며, 2019년에는 10회 이상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부여되는 ‘명예의 전당’에 엄격한 현지 심사를 거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는 품질경영혁신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윈스피아의 국내외 실적과 이 같은 실적을 이루게 된 원동력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십시오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 경영 목표로 자재ㆍ생산ㆍ시공ㆍAS팀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납기 준수, 입주 전 자체 사전 전수 점검으로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어 건설사 및 입주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는 점이 자랑입니다.

또한 이 모든 경영 결실이 매년 창호 부문의 품질 관련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체 기술개발연구소도 운영함으로써 현장 상황에 적합한 제품을 공급해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등 국내 대형 건설사와 파트너십을 체결, 매년 1만가구 이상에 창호를 공급해 국내에서만 연간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2019년에는 파트너사인 LG하우시스로부터 창호 사업성과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2013년에는 북미 지역 공략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캐나다 밴쿠버를 거점으로 법인과 공장을 설립했고, 지속적인 품질개발을 통해 캐나다, 미국 등 여러 국가의 품질인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2015년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는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그 후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해 최근 CASCADE CITY 프로젝트를 비롯해 총 5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윈스피아의 영업 방식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당사의 강점인 기술영업력을 바탕으로 설계 단계에서부터 조합에 적합한 제품을 디자인해 제안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신 창호 트렌드를 적용함은 물론 안전을 위한 최고 품질의 창호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을 위해서는 바다나 하천변의 경우 강한 바람이 분다는 점에서 높은 풍압을 견딜 수 있는 창호 구조계산을 해 안전한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제안드리는 주력 제품은 입면분할 시스템창과 유리 난간 시스템창입니다. 발주 방식은 시공자 발주를 통한 투명한 영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향후 윈스피아의 회사 성장 전략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차별화된 디자인 및 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제로에너지 시대로 전환하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윈스피아는 공간의 안락함 조성과 아울러 저탄소 녹색성장에 걸맞게 에너지 절약을 통한 저탄소 배출 및 환경보전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의 건축법 규제 강화와 친환경 제품 생산 요구 증대로 고효율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자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윈스피아는 이 같은 시대적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7년 전부터 한국표준규격(KSF 3117 창세트) 인증과 해외 인증인 CSA(Canadian Standard Association)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차세대 창호 제품 개발을 위한 노력도 소개해 주십시오

=윈스피아는 기후 변화로 인해 점점 더 심해지는 고온과 강추위, 태풍과 미세먼지 등 다양한 환경 재해에 대비하는 것을 장기적인 해결 과제로 정해 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재해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호를 개발하기 위해 제품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창호 하드웨어 접목으로 미세먼지 유입을 방지시켜 주면서 실내공기질을 개선시키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윈스피아의 주력 제품과 이 제품의 특장점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윈스피아의 대표 제품은 무엇보다 ‘내장형 전동 블라인드 창호’입니다. 일반 전동블라인드 창호의 단점인 모터의 오작동으로 인한 과부하 문제를 해결하고 블라인드의 상한 및 하한 위치를 정확하게 세팅시킬 수 있도록 해 블라인드의 원활한 작동과 작업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제품입니다.

수동ㆍ자동 리모컨으로 작동되는 편리함과 유리와 유리 사이에 블라인드를 적용시켜 천식의 주범인 먼지ㆍ진드기 방지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르곤 가스 주입에 의한 단열성 증가로 고유가 시대의 연료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직사광선이나 외부의 시선을 차단하고 통풍을 원활하게 하거나 간접 광선을 차단하는 한편 불필요할 경우에는 쉽게 철거가 가능하도록 하는 부분 또한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이 때문에 윈스피아의 내장형 전동 블라인드는 창호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윈스피아의 전동블라인드 창호는 국내 특허를 비롯해 미국 특허까지 획득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에너지관리공단에서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한 시험에서 ‘상온 15~25도에서 내림 동작과 올림 동작을 1회 동작으로 간주했을 때 총 5만회 동작 시 문제가 없어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소비자들이 좋은 창호 제품을 고르는 요령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실적으로 검증된 제품과 업체를 선택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결로 및 하자 방지를 위해서라도 소비자에게 가장 많이 선택되는 제품을 선정하셔야 안심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동일 브랜드 내에서도 1군 대형 건설사에서 검증 받은 창호 업체를 선택하면서도, 납품 실적과 함께 실제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방문해 규모 및 회사 운영 상태를 꼭 확인하셔야 창호 제품 선택의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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