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코가설 임형래 대표 '건설현장 안전과 철거 가설의 명수'
카스코가설 임형래 대표 '건설현장 안전과 철거 가설의 명수'
시스템비계·잭서포트 등
철거가설 4종 임대·설치
해체까지 원스톱 제공
  • 문상연 기자
  • 승인 2021.01.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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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작업에서 가장 까다롭게 따져야할 요소는 ‘안전’이다. 국내 산업재해 사망사고의 절반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최근 5년간 건설현장 사망사고 10명 중 6명이 추락사고 사망자일 만큼 관련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현장을 잘 알기에 현장의 안전을 외면할 수 없었던 카스코가설 임형래 대표는 철거가설 4종 세트로 철거현장의 안전망 구축에 힘을 싣고 있다. 

“철거가설 4종 세트인 시스템비계, 스마트방음패널, RPP방음벽, 잭서포트를 임대하고, 설치와 해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더 믿을 수 있는 철거 작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비의 임대와 설치ㆍ해체가 분리되면 설비에 대한 숙련도가 부족해 또 다른 문제를 낳기 때문에 일체화된 서비스가 중요하지요.” 

카스코가설의 철거자재에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중층아파트 재건축 시대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15층 이상 아파트의 철거는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작업으로 이중삼중의 안전망이 갖춰지지 않으면 붕괴, 추락, 전복 사고의 위험이 높다. 

“15층 아파트는 중·대형 굴삭기를 아파트 옥상에 올려 한층씩 철거해 내려오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22~28톤에 달하는 굴삭기의 작업을 견딜 수 있도록 모든 층에 내부를 받쳐주는 잭서포트를 세워야 합니다. 주먹구구식 설치가 아니라 구조전문가의 분석을 기반으로 구조 취약점에 제대로 설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스코카설이 공급하는 잭서포트는 KS규격의 검증받은 최고의 제품으로 설치 또한 전문가가 진행함으로써 철거현장의 붕괴 위험을 단단히 막아준다. 스마트방음패널은 철거현장 내부의 소음과 비산먼지가 외부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고, 각종 자재나 작업자의 추락을 예방하는 건설가설기자재로 주목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카스코가설의 시스템비계는 기존의 가림막 형태의 외줄 비계가 아닌, 계단과 안전발판을 갖춘 선진비계로 작업자의 안전을 든든하게 확보해준다. 

삼성물산의 신반포3차아파트, 포스코건설의 개포우성9차아파트 리모델링 현장, GS건설의 서초무지개아파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철거현장에서 더욱 돋보인 카스코가설의 철거가설 4종 세트. 안전을 사수하는 것은 정비사업 현장의 품격으로도 이어진다. 카스코가설은 안전을 강조하는 선진적인 현장의 선택을 받으며 한층 스마트한 철거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철거작업 현장은 안전보다 속도가 우선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안전사고만큼 위험한 변수가 없습니다. 자칫 인명사고가 발생하면 공사 기간 지연과 추가적인 비용 발생을 피할 수 없지요.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공사 현장의 안전기준을 강화하고, 철거 행정절차를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법이 개정되어 금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임형래 대표는 첨단철거가설 4종을 통해 ‘안전사고 감소’ ‘민원 감소’ ‘공기 단축’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제시한다. 안전 관련 지침은 더욱 강화되는 추세다. 시스템 비계 사용이 의무화되고, 소규모 현장에는 시스템비계 구입비용에 대한 담보융자도 제공된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안전, 카스코가설과 함께라면 든든하게 현장 안전을 사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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