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환 사장 "친환경건축 인증·컨설팅 업무 두각"
강신환 사장 "친환경건축 인증·컨설팅 업무 두각"
(주)천일엠이씨, 전기·소방·정보통신·기계설비의 설계 및 감리에 탁월
친환경인증사업부 개설...친환경ㆍ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에도 매진
  • 문상연 기자
  • 승인 2020.06.15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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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 이슈인 기후변화문제에 대응해 건축물의 환경 지표 또한 중요하게 떠오르는 가운데 친환경 인증ㆍ컨설팅에 특화된 (주)천일엠이씨(사장 강신환)가 주목받고 있다. 

전기·소방·정보통신·기계설비의 설계 및 감리·위생업 전문 기업으로 이름을 굳혀온 천일엠이씨는 2014년 친환경인증사업부을 개설했다. 기존 설계 및 감리분야 영역을 기반으로 태양광 분야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친환경ㆍ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각오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은 건축물의 에너지효율등급, 에너지자립률,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을 평가해 인증하는 것입니다. 고효율건축물을 활성화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게 됩니다. 천일엠이씨는 ‘친환경 건축 계획 컨설팅’ ‘건축환경분석’ ‘친환경인증’을 중심축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려고 합니다.”

환경 전반을 꼼꼼히 고려하고 구현한 천일엠이씨의 친환경 건축 사례로는 충주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신축공사, 세종 SB플라자 건립공사, 인제 문화복지 복합건물 건립, 사법역사문화교육관 건립,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연구동, 서대문구의회 청사 등 다수다. 

천일엠이씨가 친환경 건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저력 뒤에는 최적의 설계 및 감리 분야에서 내공을 단단히 쌓은 기본기가 자리잡고 있다. 

“전기설비, 소방설비, 정보통신설비, 기계설비까지 건물의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IT를 활용한 효율적 설계, 복잡한 시설물을 고려한 맞춤 설계, 성능부터 환경, 에너지까지 모두 고려한 종합 설계를 기반으로 건물에 필요한 시스템을 적재적소에 설계하고 꼼꼼한 감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송도 더샵퍼스트월드 주거복합 신축공사, 국내 최대 규모인 인천 구월주공아파트 재건축, 마산 양덕 태영ㆍ한림아파트 신축공사, 잠실 포스트 더샵 스타파크 주상복합 등 감리 수행 사업장을 일일이 손꼽을 수 없을 정도이다.

바른 건축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동주택의 친환경 건축을 이끌어가고 있는 천일엠이씨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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