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소5A구역 재개발, 2번째 입찰도 유찰...수의계약 검토
덕소5A구역 재개발, 2번째 입찰도 유찰...수의계약 검토
1,2차 모두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만 단독 참여
  • 문상연 기자
  • 승인 2020.07.14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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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5A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또한번 시공자 입찰에서 유찰의 고배를 마시며 결국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일 덕소5A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명영철)은 시공자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만 단독으로 참여해 자동 유찰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두 번째로 지난달 25일 진행된 1차 현설 역시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만 참여해 유찰된 바 있다. 두 번의 입찰이 모두 유찰되자 조합은 수의계약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덕소5A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로 67-14(덕소리) 일대 28813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 지하 7~지상 48층 규모 아파트 6개동 990가구와 오피스텔 180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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