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건설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 모델하우스 29일 개관
한양건설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 모델하우스 29일 개관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21.01.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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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건설은 목포시 석현동의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모델하우스를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는 지하 2~지상 24, 7개동, 648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이 중 19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68가구 74A 40가구 74B 68가구 84A 149가구 84B 108가구 84C 11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동간 거리도 넓게 설계됐다. 내부는 3~4베이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모든 가구 공기청정환기 시스템을 설치하고, 방문자 확인 및 도어락 원격제어와 방범 제어 등 홈 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특히 조경 특화 설계에 따라 단지 내 벚꽃나무와 단풍나무 등을 식재해 700m에 달하는 벚꽃 로드와 메이플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변으로는 목포종합버스터미널과 목포농수산물도매시장, 목포중앙병원, 청호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고등학교 및 대학교도 가까워 교육 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향후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과 입주민들의 시내 이동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KTX 임성리역(2025년 예정)이 들어서면 일대 교통 여건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임성리구간) 철도 사업에 대해 오는 2025년까지 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는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인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199)’에는 430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투입돼 공동주택 및 상업시설, 공원, 학교 등 여러 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는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1365-3번지에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3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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