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인천 삼부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수주
두산건설, 인천 삼부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수주
28일 시공자 선정총회… 총공사비 712억원
  • 최진 기자
  • 승인 2021.03.29 19:0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우징헤럴드=최진 기자] 인천 삼부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업의 시공자로 두산건설이 선정됐다.

인천 삼부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석환)은 지난 28일 시공자선정총회를 열고 두산건설을 사업 파트너로 선정했다. 조합은 지난해 11월 조합설립인가 후 4개월 만에 시공자 선정을 매듭지으면서 신속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두산건설은 창사 이래 최초로 소규모 정비사업 수주를 기록하며, 정비시장 진출의 다양성을 높이고 있다. 두산건설은 앞서 광명시 소하동4구역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수주하면서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기록한 바 있다.

인천 삼부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5-305번지 일원 9천392㎡ 부지에 아파트 299가구와 오피스텔 96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추정공사비는 712억원이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2호선 만수역이 인접해있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장수IC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에는 조동초‧세말초‧만수북중‧만수여중‧동인천고‧숭덕여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한 편이다. 단지 북쪽에는 광학산이 둘러싸고 있어 숲세권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차량 5분거리에 인천대공원이 위치해 친환경 생활환경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가러비 2021-09-17 15:31:52
만수동 별로안좋은데 치안도그렇고 상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