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고민정기자] 안산 팔곡일동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한동완)이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시공자를 선정한다. 

지난 4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지만 현대엔지니어링만 참여하면서 자동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2차 입찰공고를 내고 현장설명회를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다시 진행하고, 입찰은 6월 3일 오전 10시에 마감키로 했다. 컨소시엄 참여는 불가하다.

입찰보증금은 40억원이고 입찰마감 4일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이곳은 구역면적 2만2천865m²에 지하2층 지상32층 아파트 631세대를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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