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최진 기자]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을 놓고 포스코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호반건설이 경쟁한다. 지난 18일 입찰을 마감한 결과 이들 건설사가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시공사 선정총회는 다음달 중 열릴 전망이다.
이곳은 2010년 12월 SK건설을, 2017년 5월 한진중공업을 선정했다가 계약을 해지하고 이번에 다시 시공자를 뽑고 있다.
조합은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112-3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4층, 공동주택 10개동 1천1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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