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최진 기자] 성남동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놓고 경쟁을 벌일 건설사가 결정됐다.
성남동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강운)이 지난 28일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GS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두산건설이 참여했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열어 구체적인 시공자선정총회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동서대로1692번길 132(성남동) 일대 15만9천78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천1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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