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1-3 가로주택, 시공자 현설에 12개 건설사 관심
석관1-3 가로주택, 시공자 현설에 12개 건설사 관심
오는 29일 입찰마감
  • 문상연 기자
  • 승인 2021.07.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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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서울 성북구 석관13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첫 번째 관문을 가뿐히 넘었다.

석관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지환)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에는 총 12곳의 건설사가 참석했다. 현설참여 건설사는 DL건설 동부건설 한림건설 동원건설산업 파인건설 계룡건설 극동건설 신동아건설 대보건설 이수건설 동문건설 보미건설 등이다.

조합은 성공적으로 현설을 마무리하면서 예정대로 오는 29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총 10억원으로 입찰마감 3일 전까지 전액 현금납부해야 한다.

한편, 석관13구역은 성북구 석관동 261-98번지 일대 구역면적 8486을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 지하 2~지상7층 높이 아파트 210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조합원수는 1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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