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노원2동 재개발, 포스코 vs 한화 2파전
대구 노원2동 재개발, 포스코 vs 한화 2파전
10월 중 총회 개최
  • 문상연 기자
  • 승인 2021.09.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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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2동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포스코건설과 한화건설이 맞붙는다.

지난 24일 노원2동 재개발조합(조합장 허기영)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포스코건설과 한화건설 등 건설사 두 곳이 응찰했다. 지난 3일 개최한 현장설명회에는 입찰에 참여한 포스코건설과 한화건설을 비롯해 DL이앤씨, 중흥토건, 화성산업, 아이에스동서, 서한 등 총 7곳이 참여한 바 있다.

조합은 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10월 중으로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노원2동 재개발사업은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2동 319번지 일원 구역면적 6만8천381㎡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 지하 2층~지상 30층 아파트 1천559가구를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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