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동 일대에서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을 내달 분양한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포스코건설의 더샵 아파트 단지가 위치하는 ‘동성로’, 프랑스어로 중심을 뜻하는 ‘센트리(Centri)’, 단지가 자랑하는 럭셔리(Luxury) 및 라이프스타일(Life style)의 앞글자 ‘L’을 결합한 단어다.
아파트 단지는 대구시 중구 공평동 58-1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49층, 3개동, 총 392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84㎡A 262가구, 84㎡B 130가구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형으로 구성했다. 저층부에는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이 들어서는 중구는 주거, 상업, 업무시설이 밀집돼 대구의 중심으로 불린다. 최근 초고층 브랜드 주상복합단지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우선 교통환경이 편리하다.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1ㆍ2호선 환승역 반월당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인접한 공평로, 달구벌대로, 국채보상로를 통해 대구지역 내외로 이동이 쉽다.
포스코건설은 더샵 브랜드의 차별화된 혁신설계를 적용해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 4베이 판상형 구조,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다. 가구 내부에는 안방 드레스룸, 현관창고,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중구에 마련했으며, 내달 개관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하우징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