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최진 기자] 대구 수성구 메트로팔레스 통합리모델링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재득)가 지난 26일 오후2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주성시엠시와 정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추진위는 지난 11월초 공개경쟁입찰공고를 통해 신청한 여러 업체 중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주성시엠시와 정비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성시엠시는 강남의 최대 재건축현장인 압구정현대아파트(압구정3구역)와 잠실주공5단지 등 국내 대규모 간판 재건축단지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업체로 향후 메트로팔레스 1‧2‧3‧5단지 3천240가구 규모의 통합리모델링 추진에 참여하게 된다.
메트로팔레스 단지는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한 3천240가구 규모의 대구 최대의 아파트단지다. 대구지하철2호선 수성구청역과 1호선 동대구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 구역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중앙초등학교와 연접하면서 수성구 학원가와도 인접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수성구에 위치한 명문 중‧고교를 배정받는 학군이 형성돼 있어 교육입지가 탁월하다. 더불어 이마트 만촌점‧화랑공원‧수성도서관‧수성구청‧신세계백화점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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