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문상연 기자] 서울 관악구 미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놓고 HDC현대산업개발과 신동아건설이 맞붙는다.
조합이 지난달 30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 결과 이들 2개사가 참여했다. 양사가 제시한 공사비는 3.3㎡당 495만원으로 동일하다.
조합은 오는 25일 조합원총회를 열어 시공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미성아파트 재건축은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1656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0층, 아파트 5개동, 50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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