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이 조합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근)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신성교회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장 등 임원과 대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180명 중 130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번 총회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조합장 선거에서는 단독 입후보한 김종근 현 추진위원장이 반대표 없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또 감사에 용호영씨, 이사에 김영완, 서동예, 김덕자, 최찬용, 주영숙, 이혜련 등 6명이 선출됐고, 대의원 21명도 선출했다.
이밖에 ▲추진위 수행 업무 추인의 건 ▲조합 정관 결의의 건 ▲조합 행정업무규정 결의의 건 ▲2015년 사업비 예산 및 조합 운영비 예산 결의의 건 ▲총회 결의 사항 대의원회 위임 결의의 건 등의 안건도 모두 가결됐다.
김종근 조합장 당선인은 “재건축사업은 조합장 혼자의 힘이나 노력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우리 조합의 임원, 대의원, 조합원 모두가 힘을 합쳐 우리 구역을 최고의 주거지로 변신시키는 여정을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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