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임대관리업, 위탁관리형 위주로 영업
주택임대관리업, 위탁관리형 위주로 영업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4.05.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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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자기관리형’과 ‘위탁관리형’ 주택임대관리업이 도입된 가운데, 아직까지는 임대리스크를 부담하지 않는 위탁관리형에 영업활동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업체들이 주로 위탁관리형 계약을 중심으로 영업을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주택임대관리업 도입 초기 2개월 동안 총 30개 업체가 등록해 이 가운데 7개 업체가 계약실적을 기록했으며, 실적의 대부분은 위탁관리형 계약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자기관리형 계약은 한 건(180가구)에 불과했다. 계약기간은 평균 2~3년이었으며 서비스 범위는 시설물 유지관리, 임대료 징수가 대부분이었다.

 

다만 일부 업체는 각종 민원과 서비스에 대응하는 입주자 콜센터, 주차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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