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10ㆍ11단지 재건축 현설에 GSㆍ현산 참여
광명 10ㆍ11단지 재건축 현설에 GSㆍ현산 참여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5.10.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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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열렸던 광명 철산주공10ㆍ11단지 재건축사업의 현장설명회에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2개사가 참여했다.

확정지분제 사업방식으로 인한 두 번의 유찰에도 불구하고 조합은 이번에도 확정지분제를 조건으로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유찰된 두번의 입찰은 GS건설이 단독으로 응찰해 유효경쟁 요건이 성립되지 않았다.

이번 세번째 입찰은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2곳이 현장설명회에 참여함에 따라 다음달 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GS건설이 확정지분제 사업방식에도 입찰에 참여할 정도로 적극적이지만, 이번에 입찰을 해봐야 성사여부가 판가름날 것”이라며 “아직 사업방식 변경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철산주공10ㆍ11단지 통합 재건축 사업은 지하 2층~지상 40층 규모의 아파트 1천33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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