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평리6구역 재개발조합이 시공사로 (주)서한을 선정했다.
조합은 지난 20일 이현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시공사선정총회에서 조합원 1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한을 70.8%의 찬성으로 선정했다.
평리6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서구 평리동 1497~44일대에 대지면적 3만9천877㎡, 지하2층~지상 26층 규모로 모두 900가구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게 된다.
서한의 김민석 이사는 “앞으로의 도시 주거문화는 도심재개발이 중심이 되는 만큼, 단순한 새아파트를 짓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생활문화를 창조하여 집의 가치는 물론 사는 사람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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