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지원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지역업체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제원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1일 광주시 동구 소태동 영락교회에서 열린 시공자선정 총회에서 134표(88%)를 얻은 골드클래스사업단(보광건설, 세종종합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지역건설업체간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골드클래스사업단이 도급 순위 24위의 ㈜한양과 도급순위 30위의 ㈜서희건설보다 평당 30여만원 정도 저렴한 369만9천원을 제시해 수주에 성공했다.
한양과 서희건설이 얻은 지지는 15표에 불과했다.
지원1구역 재개발사업은 소태역 인근 노후 주택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전체 신축 세대수는 852세대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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