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구미 원평2동 재개발 수주
GS건설, 구미 원평2동 재개발 수주
정비업체는 선진산업개발 선정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5.11.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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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3천995억원 규모의 경북 구미시 원평2동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냈다.

지난 14일 원평2동 재개발조합(조합장 박휘룡)은 전체 조합원 424명 중 307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 등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원평2동구역은 ‘시공자 선정의 건’을 상정해 단독으로 입찰한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특히 GS건설은 참석조합원 284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와 함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의 건’에서는 선진산업개발이 280표를 얻어 경쟁사를 제치고 원평2동구역의 새로운 정비업체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이날 총회에서 원평2동구역은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결산보고·2014년 결산 인준의 건 △임·대의원 보궐선임 추인 및 조합임원 연임 결의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게약 해지의 건 △총회 참석조합원 여비지급의 건 △시공자 입찰보증금 무이자 대여금 전환의 건 △2015년 조합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결의의 건 △선정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및 시공자 계약 체결·사업시행인가를 위한 협력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대의원회 위임의 건 △조합 차입금과 미지급금·선정된 용역업자 계약금 등 지급의 건 등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원평2동구역은 구미시 구미중앙로9길 33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재개발사업을 통해 총 2천211가구(임대 197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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