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는 내 친구… 5년 성과와 비전
하우징헤럴드는 내 친구… 5년 성과와 비전
  • 최영록 기자
  • 승인 2009.06.04 0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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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01:28 입력
  
정책해설… 대안제시… 정비사업 성공파트너
정론직필… 생생한 현장 목소리 대변
규제완화 등 하우징 뉴패러다임 선도
 

하우징헤럴드가 ‘시장을 받든다, 사업을 돕는다, 미래를 밝힌다’라는 창간 이념아래 정론직필을 추구하며 어느덧 창간 5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그동안 본지는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정비사업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부정책이 발표되면 심층·분석 보도함으로써 조합 및 추진위,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가교역할을 도맡아 왔다. 이로써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조합 및 추진위, 업계, 학계 등 모두가 ‘윈-윈’하는데 일조했다는 분에 넘치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적용되는 각종 규제들이 완화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전달하는 대변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는 평도 있다. 이와 함께 현실성과 실효성이 결여된 정책이 발표되면 향후 야기될 문제점들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대안을 제시해 왔다. 나아가 본지를 통해 정비사업을 배워간다는 이들도 있다. 앞으로도 본지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올바른 길을 인도하기 위해 전진, 또 전진해 나갈 것이다.
 

▲정책해설, 분석보도, 대안제시=본지는 지난 2003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시행된 이후 정부정책이 발표될 때마다 그 정책에 대한 해설, 분석, 대안 등을 제시했고 각 사안별로 현장의 목소리를 접목시켜 개선점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최근 MB정부의 재건축 규제완화를 이끌어 내는데 많은 공헌을 했다는 게 세간의 평이다.
 

이와 함께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리모델링을 규정하고 있는 〈주택법〉 등의 제·개정 및 각종 제도의 시행으로 혼란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이를 해소시킬 수 있도록 분석 기사를 지속적으로 게재해 왔다. 앞으로도 정부의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서는 건설적인 비판과 함께 바람직한 주택정비사업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지로 비상할 것이다.
 

▲이슈 판결, 전문가들의 법적 해설 보도=그동안 이슈가 돼 온 여러 판결문을 입수해 분석 보도함으로써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논쟁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부터 재건축사업에 이어 재개발, 도시환경정비사업까지도 조합설립무효 등의 소송이 제기돼 왔다. 또 이러한 소송은 법의 미비점과 법원의 오해로 인해 조합이 줄패소하는 등 심각한 상황으로 전이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본지는 법원의 판단 오류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보도해 조합설립동의서가 〈도정법〉 시행규칙으로 격상되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앞으로 시행규칙으로 격상된 조합설립동의서가 소송에서 얼마나 효력을 발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조합들의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재건축 시공자 선정 시기 조정=〈도정법〉이 제정될 당시에는 재개발사업이든 재건축사업이든 사업시행인가를 받아야만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본지는 초기 자금난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추진위들의 입장을 적극 반영, 법을 개정하는데도 일조했다. 이는 시공자로부터의 안정적인 자금조달만이 사업추진에 있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인 것을 전문가들도 지적해 왔던 사안이다.
 

이후 지난 2월 6일 재건축 역시 조합설립인가 후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됐다. 이로써 그동안 사업이 답보상태에 놓여 있던 초기단계의 재건축사업장에서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소식으로 전해졌다. 또 최근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단독주택 재건축사업장에서는 시공자 선정 총회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설문을 통한 정비사업의 매개체 역할 수행=본지는 일선 현장의 문제점들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 정부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왔다. 그 결과 설문에 응한 내용이 정책에 반영되거나 기준이 돼 효과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해 창간 4주년을 맞아 전국의 조합 및 추진위 임원은 물론 연구원, 공무원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이를 토대로 분석 보도한 결과 재건축사업에서의 시공자 선정 시기를 조합설립인가로 앞당기게 됐다. 큰 틀에서 보면 정부가 재건축·재개발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꿀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것이다.
 

▲각계 전문가 인터뷰, 독자와의 가교 역할=본지는 ‘사람들’이란 지면을 통해 건설사 임원, 업계 관계자, 학계 전문가, 연구원, 공무원 등과 인터뷰를 시도해 독자들과의 가교역할을 담당해 왔다.
 

각 건설사 임원 및 업계 관계자들은 인터뷰를 통해 자사의 장점, 경영철학, 성과 및 계획 등을 독자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각종 정부 정책이 발표되면 적절한 시기에 학계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했다.
 

▲주택정책을 주제로 한 세미나, 토론회 등 보도=주택정책 관련 각종 세미나와 토론회 등을 보도하면서 ‘현재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은 무엇인지’ 독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이들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했다. 또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기고는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는 역할을 담당했다.
 

▲총회소식, 모범 사업장 소개도=본지는 ‘조합소식’이란 지면을 통해 전국의 조합 및 추진위가 실시하는 총회를 취재, 행사소식을 전달하는데 힘썼다. 또 모범적인 조합 및 추진위를 선정·보도하는 등 건전한 정비사업 문화의 발전을 유도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더 나아가 유망한 단독주택 재건축·재개발구역을 선정해 1개면을 할애하고, 이들의 추진 과정과 향후 청사진을 게재함으로써 소식지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창간기념, 신년 기획 등 특집호 발행=본지는 매년 창간기념일과 새해의 일정에 맞춰 특집기획 기사를 구성해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령 100호를 발행해 다시 한번 본지의 위력을 과시했다.
 

이를 통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총평하는 기사는 물론 유능한 기업 소개, 부동산 시장 전망, 우수 조합 소개, 광역·기초 지자체장들의 부동산 시각 등을 기획함으로써 독자들과의 거리를 좁히는데 기여했다. 또 학계나 업계, 조합 및 추진위 관계자들의 격려글과 기념사를 통해 외부에서 본지를 바라보는 시각이 어떤지 알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내부 전력 보강과 24면 증면=본지는 지난 2007년 6월 12일자(74호)부터 기존 20면에서 24면으로 증면해 보다 알차고 다양한 정비사업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등 각 분야별로 전문기자들이 팀제를 구성해 기자들 간 정보를 상호교류하면서 더욱 심도있는 기사를 보도해 왔다.
 

앞으로도 재건축이면 재건축, 재개발이면 재개발, 리모델링이면 리모델링 어느 한 분야도 소홀히 하지 않는 주택전문 경제지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기자 24시를 통한 독자들의 심정 해소=기자 24시는 독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불합리한 정책이나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독자들과의 통로역할을 해 온 것이다. 앞으로도 본지 기자들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펜 끝을 날카롭게 세우겠다고 다짐한다.
 

▲정비사업이 한눈에 보이는 뉴스탱크=한 달에 격주로 두 차례 발행되고 있는 본지의 온라인 매개체인 뉴스탱크(www.newstank.com)는 발행기간의 취약점을 보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더욱 알찬 내용으로 보강됐으며, 누리꾼들이 보다 쉽게 서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입찰공고 메뉴를 추가로 적용했는데 이를 통해 전국의 입찰 소식을 생생하고 신속하게 관측할 수 있다.
 

여기에 건강, 유머, 여행 등 누리꾼들이 직접 작성할 수 있는 게시판을 통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또 편집된 지면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는 PDF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데 향후에는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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