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재건축 재개발 지역업체 참여시 용적률 15% 인센티브
대구 재건축 재개발 지역업체 참여시 용적률 15% 인센티브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8.01.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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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참여율 확대 

대구시는 재건축·재개발사업에 대구 업체 참여율을 확대하기 위한 인센티브 안을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

대구 재건축·재개발사업에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하면 최대 15% 용적률 인센티브를 준다. 용적률 인센티브를 줄 때 평가 항목을 기존 8개에서 ‘지역업체 참여율’로 단순화하고 7개 단계(10〜70%)별로 5〜15% 인센티브를 준다. 최대 15% 용적률 인센티브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정비사업조합, 지역 건설업체, 건축사협회 등에 정보를 제공하고 리플릿, SNS, 문자메시지 등으로 시민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새 인센티브 제도로 대구 건설사가 사업 수주에 경쟁력을 확보하면 지역자본 역외유출을 줄이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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