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13구역 현대와 계약해지 후 재선정
홍은13구역 현대와 계약해지 후 재선정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2.06.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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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13구역
서울 서대문구 홍은13구역이 새로운 시공자를 구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홍은제1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종곤)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0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는 홍은13구역은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정했으며, 입찰보증금 20억원(입찰보증증권 가능)을 납부한 업체로 제한했다. 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들의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법정관리, 워크아웃 등이 진행 중인 건설사는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입찰마감은 오는 7월 11일이다. 이곳은 당초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지만 조합과의 불협화음 등으로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 일대에 위치한 홍은13구역은 대지면적 4만7천222㎡에 용적률 191%를 적용 지하3층·지상6~15층 아파트 10개동 총 646가구(임대 116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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