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대림재건축조합 대림과 결별… 파트너 물색
상도대림재건축조합 대림과 결별… 파트너 물색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2.06.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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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대림
서울 동작구 상도대림아파트가 시공자를 다시 선정하기 위한 2차전에 나섰다. 지난달 29일 1차 입찰공고를 낸바 있지만 마감한 결과 유찰됐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상도대림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용우)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상도대림은 지난 1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달 9일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방법은 1차 공고때와 마찬가지로 제한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참여 자격을 살펴보면 시공능력평가순위 25위 이내 건설사로 제한을 뒀다. 이로써 새로운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에 따라 입찰에는 최소 5개 이상의 건설사가 참여해야 총회가 가능하다.

당초 이곳은 지난 2009년 열린 총회에서 대림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본계약을 앞두고 계약이 해지돼 조합이 새로운 시공자를 찾아 나선 것이다. 서울 동작구 상도2동 36-1번지 일대에 위치한 상도대림은 대지면적 3만9천712㎡에 총 706가구를 신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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