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 전매제한 적용안돼
교통·자연·교육환경 양호… 총 1,275가구 분양
동양건설산업이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360번지 일대에 ‘호평 파라곤’ 1천275가구를 분양한다. 남양주 지역은 거리상으로 서울과 인접해 있지만 수도권 남부에 비해 교통인프라가 낙후된데다 그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부족하고 개발호재도 거의 없어 부동산시장에서 소외를 받아 왔다. 하지만 최근 광역 교통망 확충과 대규모 택지개발, 대단지 프리미엄 등의 분양호재를 안고 부동산 투자지로 주목 받아 가는 중이다.
▲48평형 364가구 등 1천275가구 분양=호평택지지구에 인접해 있는 ‘호평 파라곤’은 약 2만5천800평의 부지에 지상 15~20층까지 총 25개동 1천27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공급 규모는 △84㎡(25평형) 258가구 △115㎡(34평형) 150가구 △127㎡(38평형) 118가구 △159㎡(48평형) 364가구 △182㎡(55평형) 330가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테라스하우스 △225㎡(68평형) 15가구 △281㎡(84평형) 40가구도 조성된다.
남양주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호평 파라곤의 테라스하우스는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넓은 개인정원을 조성할 수 있으며 계단식으로 설계돼 수려한 외관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약 1천500여평의 주민편의 시설이 들어선다. 이 주민편의 시설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연습장, 놀이방, 주민연회장 등이 들어서며 호평, 평내 지역 최초로 4개 라인을 갖춘 실내수영장도 계획됐다.
또 지상에는 어울림 마당, 빛의 정원, 테라스벽촌 등의 조경·수경시설이 설치되며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약 2천200여대의 주차가 가능한 지하주차장도 계획됐다.
호평 파라곤은 호평택지 지구에 인접해 있어 2005년 자동차전용도로로 개통된 46번 국도를 이용하면 강남, 송파지역에서 30분대에 갈 수 있다.
또 향후 2009년에 경춘고속도로,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며 2010년에는 수석~호평간 민자유치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아파트 입주시점에는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천마산, 축령산 인접한 친환경 신시가지=호평택지지구는 천마산 군립공원 자락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전원형 신시가지로 천마산, 축령산 자연휴향림, 수동계곡, 한강 등이 입지해 청정 남양주시의 신주거 중심 대표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 청계천처럼 휴식과 여가,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호만천 상류에 위치한 호평 파라곤은 천마산 자락을 뒤로한 배산임수의 주거명당으로 실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으며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넓은 개인정원 조성이 가능하다. 서울리조트와 스타일리조트도 인접해 있어 주말에 여가활동을 하기에도 편리하다.
특히 천마산 군립공원 등 뛰어난 주변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려 유럽형 공원으로 단지를 조성하고 자연지형을 활용한 이상적인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중심상업지구에는 이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쇼핑과 문화시설들이 갖춰져 있으며 사설학원과 클리닉 센터, 2008년 개관예정인 호평 복합문화센터와 같은 교육·편의 시설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도 우수한 편이다. 호평·평내지구내에는 호평초, 판곡초, 평동초 등 초등학교 3개교와 호평중, 판곡중 등 중학교 2개교 및 호평고등학교가 있으며 구룡초와 호서고등학교가 건립될 예정이어서 남양주 명문학군으로 각광받고 있다.
호평 파라곤은 도시개발지역으로 분류돼 정부가 추진하는 택지지구나 신도시와는 달리 원가연동제나 채권입찰제 등이 적용되지 않고 분양권 전매제한 규정도 적용받지 않는다. 따라서 입주 후 즉시 매매가 가능해 투자가치가 높다. 여기에 호평·평내지구는 주거안정성을 우선시하는 공공택지의 성격상 현재 중·소형 평형 비율이 90%이상이어서 중·대형평형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대부분의 평형이 DTI 규정을 받지 않아 총 분양가의 4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투자가치 면에서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했으며 오는 2010년 10월 입주할 예정이다.
<문의:031-556-3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