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구도심 정비사업 재가동
원주 구도심 정비사업 재가동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2.03.07 2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주 구도심 정비사업 재가동
 
  
부동산 경기침체로 중단됐던 원주지역의 재건축·재개발사업이 재추진될 전망이다.
 

원주시는 지난 25일 원인동 주민세터에서 원동다박골 정비예정구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개발사업에 대한 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주민공람, 도시계획자문위원회 및 시의회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강원도에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동274-40번지 일대의 다박골 재개발구역이 지정되면 추진위, 조합을 설립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08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원동 나래지구와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추진 중인 남산지구도 재추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 지난 2003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던 단계주공아파트 재건축 역시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