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형 정비사업 모델
주민참여형 정비사업 모델
  • 심민규 기자
  • 승인 2012.11.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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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는 정비사업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지자체 최초로 정비사업을 위한 주민참여단을 계획·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 주민참여단 전체모임을 가진 후 지난 20일에는 도화2·3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참여단 소모임을 개최했다.


토지등소유자 자진참여 혹은 추천방식으로 주민참여단을 모집하여 지난 8월부터 온라인상에서 정비계획 공정보고 및 주민의견 제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하고자 현장에서 소모임 활동을 통해 주민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정비계획 수립 초기부터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민참여단은 4개 분임으로 나눠 소모임을 개최할 예정으로 분임별 관심주제를 정하여 월 1회 토론 후 상충되는 분임별 의견은 전체회의를 통해 조율된다. 1분임 모임 주제는 정비구역내 존치건축물에 대한 토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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