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평이 최고 14억원 호가… 벌써 4억원 수익
■ 아파트 가치는…
청담 래미안 로이뷰의 리모델링의 효과는 한강변 조망권을 앞세워 높은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 2008에서 2009년 전용면적 기준 84㎡의 매매가가 7억원 중반에서 8억원 중반에 거래됐다.
하지만 최근 이를 증축 리모델링한 청담 래미안 로이뷰는 전용면적 기준 110㎡의 최근 시세가 약 14억원까지 치솟고 있다.
전세값만 하더라도 무려 8억원에서 10억원가량으로 상승해 시세를 이루고 있다.
리모델링 분담금인 평균 3억원을 감안하더라도 추가로 3억원에서 4억원 가량에 가까운 자산 가치 상승이 발생한 것이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 업자는 “이 아파트는 지난 2008년에만 해도 7억원 중반에서 8억원 중반에 거래되던 것이 삼성물산이라는 초대형 건설사가 시공했다는 점과 한강변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조건, 강남 노른자라는 세 가지 조건이 아우러져 시너지효과를 보고 있다”며 “현재 매매가가 최상층의 경우 14억원까지 치솟고 있으며, 전세물량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는 영동대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도심으로의 접근이 수월하고, 주변에 지하철 7호선과 청담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인근에 언북초·청담중·경기고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 여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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