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13구역, 용적률 253%적용
양평13구역, 용적률 253%적용
  • 심민규 기자
  • 승인 2011.04.0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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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13구역, 용적률 253%적용
 
  
사업계획안 최종 확정

영등포구 양평13구역이 사업시행계획안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될 전망이다.
 

양평제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25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은광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유희동 조합장은 “조합원 모두가 열의를 갖고 사업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오늘의 총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남아있는 사업과정도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조합원들의 재산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예산(안)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예산으로 정한 사항외의 용역계약 대의원회 위임의 건 △사업시행계획 변경의 건 등이 상정됐다.
 
총회 안건들 중에서 사업시행계획 변경의 건은 사업시행인가 중 변경된 내용을 결의하는 건으로 대지면적이 종전 1만5천411㎡에서 1만5천405.5㎡로 소폭 줄어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공동주택의 경우 건폐율은 종전 20.15%에서 15.36%로, 용적률은 253.93%에서 253.98%로 각각 변경됐다. 지식산업센터는 기존 건폐율 58.48%에서 57.46%로, 용적률 299.93%에서 399.89%로 각각 변경됐다.
 
이에 따라 정관 변경의 건에서는 사업시행구역 면적 등을 변경하는 내용의 결의를 하고자 하는 안건이었다. 개표결과 모든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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