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처분 앞둔 금호15구역, 사업계획 변경
관리처분 앞둔 금호15구역, 사업계획 변경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9.02.11 2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리처분 앞둔 금호15구역, 사업계획 변경
 
  
관리처분인가를 앞두고 있는 금호15구역이 사업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사업의 정상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금호제1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구세)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늘봄공원에서 총 조합원 997명 중 765명(서면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합 측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007년 9월 인가된 사업시행인가를 총회결의로 다시 한번 재인준하고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받기 위해 열리게 됐다.
 
이구세 조합장은 “우리 구역은 국공유지 무상양도 및 매입이 마무리되지 못해 지난해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한 이후 아직까지도 인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에는 조합원들에게 관리처분계획인가라는 새해선물을 안겨드리고자 총회결의 사항인 사업시행계획서를 변경하기 위해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조합장 및 임원 연임의 건 △조합결산 및 예산(안) 결의의 건 △세입자 주거대책비 지급기준에 관한 건 △분양권 관련 소송결과에 따른 보상의 건 △분양권 포기 조합원 현금청산의 건 등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