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청이 지역내 8만여가구에 달하는 20년 이상 노후아파트에 대해 전면적인 리모델링사업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끈다.
이를 위해 구는 리모델링 사업 전담팀을 운영하는 한편, 재건축사업에 적용키로 한 심의 기준을 리모델링 사업에도 확대 적용키로 했다. 노원구는 오는 29일 관내 리모델링 사업 대상 53개 단지 입주자 대표와 서울 및 수도권 지자체 공무원, 주민 등 1000명이 참석하는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