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재개발 공사에서도 석면이 포함된 건축물 철거 시에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석면을 해체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석면을 해체하기 위해서 반드시 선행돼야 하는 과정이 바로 석면조사다.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에서도 철거 과정에서 석면 폐자재가 나오기 때문에 석면 조사 및 해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석면 노출에 따른 각종 질환에 대한 의학계의 보고가 늘면서 우리 사회에서도 석면의 위험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도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석면 해체와 관련 법과 조례를 만들어 관리에 나서고 있다. 

정부의 관리가 강화되는 만큼 조합은 석면 해체 절차를 세심하게 진행해야 한다. 특히 정비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석면 조사 업체 선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석면 노출에 따른 피해가 큰 만큼, 능력이 부족한 업체의 실수가 자칫 정비사업 추진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재건축·재개발사업은 넓은 면적에 건설된 건축물을 철거하는 특성상 석면조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장비와 풍부한 인력이 필수적이다.

만약 장비와 인력이 갖춰지지 않은 업체를 선정하게 될 경우 석면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철거공사를 시작하지 못하거나 도중에 철거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검증된 업체에게 석면 조사를 요청하는 것이 사업추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업계의 불문율이다. 

이런 점에서 한국카스코는 조합 집행부가 석면 조사와 관련해 사업 파트너로 눈 여겨 봐야 할 회사다.

오랜 정비사업 업계에서 활동해 오며 다양한 실무 경험을 자랑하고 있는 석면조사 전문기업이기 때문이다.

한국카스코는 두드러진 사업 실적을 자랑한다.

서울 돈의문1구역, 고덕2단지, 고덕3단지 재건축, 경기도 호원초교구역, 수원111-1구역, 서울 불광제5구역, 인천 주안4구역, 서울 대흥2구역, 서울 거여2-2구역, 인천 여의구역, 인천 주안4구역, 서울 노량진2구역, 서울 서초한양아파트, 창원 율림구역,  경기 중앙3구역, 서울 흑석8구역, 고양 탄현주공아파트, 서울 화곡3주구, 서울 휘경2구역, 창원 석전1구역 등 전국의 총 50여개 현장의 석면조사 업무를 수행했다.

한국카스코는 장비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충분한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석면철거 과정에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가능케 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임형래 대표는 “정비사업의 성공 여부는 사업추진 기간을 얼마나 단축시키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부실한 석면조사로 인해 철거가 지연되는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재건축·재개발사업의 석면조사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업체가 어디인지를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