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기업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분기에 이어 올 2분기에서도 대입 인터넷강의 사이트 조회수 1위를 차지하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했다.
네이버(NAVER)가 광고주에게 제공하는 '검색광고 관리시스템 (http://searchad.naver.com)'의 결과에 따르면, 이투스는 여전히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스카이에듀를 제치고 2분기 검색 조회수에서도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수험생의 관심이 쏠리는 6월 모의평가 시즌에는 가파른 검색율 상승을 보이며, 타 업체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한 원인을 관심도와 인지도는 수험생들의 성적 향상라고 이투스교육은 말한다. 이투스교육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모의평가 원점수 총합 기준 인문계 수강생은 전국 평균대비 106점 높았으며, 자연계 수강생은 평균 89점 높아진 것이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그에 대한 사례로 지난 3월 모의고사와 대비해 성적이 크게 향상된 수강생 6명과 6월 모의평가에서 성적이 우수한 수강생 15명을 선정해 이투스 홈페이지(www.etoos.com)에 인터뷰를 게재했다.
이투스교육은 지난 5월, 1분기 온라인 매출을 369억 원으로 공개해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4년 4월부터 2015년 3월까지 1년동안 NAVER에서 이투스에 대한 조회수가 PC는 월 평균 5.8%, 모바일은 월 평균 11.8% 증가한 것으로 집계한 바 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조회수 1위가 이어진 것은 의미가 있어 보이지만 지속여부는 여름방학이 있는 3분기, 수능이 있는 4분기까지 뚜껑을 열어 봐야 알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