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5 재개발구역 시공자 재선정 나섰다
용두5 재개발구역 시공자 재선정 나섰다
  • 이혁기 기자
  • 승인 2015.09.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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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용두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용문)이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조합은 지난 16일 일반경쟁 방식을 골자로 하는 시공자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에 따르면 현장설명회는 오는 24일 2시 조합사무실에서 개최되고, 입찰마감은 11월 9일 3시까지로 정해졌다.

입찰에 참여하려는 건설회사들은 입찰보증금 60억원(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과 조합에서 제시한 공사예정가격 이하의 공사비를 제시해야 한다.

이곳은 지난 2006년 4월 추진위가 주민총회를 통해 대림산업을 선정한바 있으나 지위가 인정되지 않아 이번에 재선정하게 됐다.

따라서 대림산업의 재수주 의지가 강한 현장으로 알려지고 있다.

용두5구역은 동대문구 용두동 253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3만7,699.8m2에 용적률 270.61%를 적용, 지하 3층~지상 27층의 아파트 8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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