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김상규 전문기자] 인천 목련아파트 주변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유숙)이 지난달 30일 오후 3시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 현장사무실 앞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장을 비롯하여 감사, 이사 등 조합임원들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212명 중 서면결의서 제출 170명, 현장투표 10명 등 180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성원했으며, 총회장에는 55명이 직접 참석했다.
임원들의 연임 안건 외에도 이 총회에서는 △상가 및 보류지 매각 관련 대의원회 위임의 건 △조합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정비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등도 처리됐다.
정 조합장은 “조합 집행부를 재신임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남은 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6동 608번지 일원 1만3천109㎡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조합은 용적률 316.73%를 적용해 지하2층 지상 최고29층 아파트 38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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