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우암2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이 진행중이다.
이번 공람은 내달 19일까지로 시는 이 기간동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정비계획에 대한 설명과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2월 16일 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우암2구역은 정비구역지정을 제안했고 이번에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밟는 것이다.
우암2구역의 정비구역은 7만9천972㎡로 공동주택용지(6만8천829㎡) 및 도로, 공원, 녹지, 주차장 등의 정비기반시설(1만1천143㎡)이 들어선다. 건축물의 밀도는 용적률 220%, 최고층수 30층으로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