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대림은 심곡1-3 시공권 획득
삼성·대림은 심곡1-3 시공권 획득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9.08.19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대림은 심곡1-3 시공권 획득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대림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드림사업단이 심곡1-3구역의 시공자로 낙점을 받았다.
 

심곡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종신)은 지난 15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총 조합원 1천16명 중 691명(서면출석 80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629표를 얻은 삼성·대림 드림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드림사업단은 도급공사비로 기본이주비 3.3㎡당 23만5천원 및 쓰레기집하시스템 공사비 3.3㎡당 8만5천원을 포함해 3.3㎡당 369만7천원을 제시했다. 이주비는 세대당 평균 1억5천만원을 제시했으며 토질여건에 상관없이 토목공사비를 확정했고 실착공시까지 통계청이 발표하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적용해 공사비를 조정키로 했다.
 

드림사업단 관계자는 “우리 공동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해 준 심곡1-3구역 조합원들게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고의 사업조건으로 조원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박종신 조합장은 “일부 조합원들이 허위사실과 유언비어를 유포해 조합원들을 혼란에 빠지게 하고 있다”며 “유언비어와 허위사실에 흔들리지 말고 사실관계를 따져보면 진실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