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금송구역, 사업시행계획안 결의
인천 금송구역, 사업시행계획안 결의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9.07.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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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금송구역, 사업시행계획안 결의 
 
  
철거업체에 우진미래로개발 선정
 

인천시 동구 금송구역이 사업시행계획을 결의하고 철거업체를 선정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송구역(조합장 김조우)은 지난 23일 구역 인근 인천시립도원실내체육관에서 전체 조합원 985명 중 69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김 조합장은 “그동안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성원해 주신 조합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총회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조합원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정관 변경의 건 △사업시행관련업체 선정 추진의 건 △2008년도 결산보고 및 2009년도 예산(안) 결의의 건 △이주·철거 및 잔재처리업자(철거업자) 선정 및 계약체결 이사회 위임의 건 △사업시행계획(안) 결의의 건 등 총 5개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철거업체에는 우진미래로개발이 선정됐다.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르면 건폐율 12.2%, 용적률 249.5%를 적용해 총 1천948세대를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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