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12,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전농12,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9.07.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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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12,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전농12구역이 지난 25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추진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전농12구역은 구역면적 1만6천237㎡로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 내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내 타 구역들이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주상복합아파트를 짓는 것과는 달리 주거전용단지로 개발될 예정으로 용적률 240% 이하를 적용해 최고 층수 30층의 탑상형 아파트 4개동 297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아파트단지는 사람이 중심이 되도록 하기 위해 자동차와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해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배치시켰으며 단지 중앙부에는 선큰광장 등을 조성해 단지 내 쾌적성을 높였다.
 
전농12구역은 지난 2003년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되고 2005년에 주택재개발구역으로 기본계획이 수립된 곳이다.
 
청량리 민자역사, 청량리 도시환경정비구역 등과 연계해 업무·판매·호텔·문화시설 등으로 이뤄진 청량리 부도심권의 배후주거단지로서 그 역할이 높아질 전망으로 비교적 단지 규모가 작아 사업추진이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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